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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"AI·메타버스 수업 확대…교육의 디지털전환 가속"
21-11-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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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코로나19가 촉발한 디지털 전환이 교육현장에서도 혁신을 앞당기고 있습니다.”
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(사진)은 ‘글로벌인재포럼 2021’(한국경제신문사·교육부·한국직업능력연구원 주최) 개막(10일)을 앞둔 9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“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 다양한 과목을 편리하게 가르치고, 배울 수 있는 맞춤형 수업이 가능해졌다”며 “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된 도농 간 교육 격차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”고 말했다.
교육현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창궐 이후 한때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. 하지만 이는 전국 모든 교실에 무선망이 깔리고 원격수업이 보편화하는 등 체계적인 디지털 인프라가 마련되는 계기도 됐다. 유 부총리는 “미래 학교는 디지털 기기의 활용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의 장(場)이 돼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
출처:https://www.hankyung.com/society/article/2021110971801